스테로이드가 들어간 미국산 수입 화장품에 대해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모어펀'에서 수입하고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미국산 '마리오바스테쿠 힐링크림'에서 국내법에 따라 화장품에는 첨가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수입업체를 행정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9월 중 최소 9천 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피부 위축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모어펀'에서 수입하고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미국산 '마리오바스테쿠 힐링크림'에서 국내법에 따라 화장품에는 첨가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수입업체를 행정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9월 중 최소 9천 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피부 위축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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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스테로이드 화장품 판매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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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15:59:46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미국산 수입 화장품에 대해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모어펀'에서 수입하고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미국산 '마리오바스테쿠 힐링크림'에서 국내법에 따라 화장품에는 첨가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수입업체를 행정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9월 중 최소 9천 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피부 위축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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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복 기자 seungb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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