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50분 쯤 충북 청주시 석곡동 3차 우회도로에서 차량 4 대가 잇따라 추돌해 51살 조 모 씨 등 6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몰던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뒤따라 오던 차가 미처 멈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전 9시 20분 쯤에는 괴산군 감물면의 한 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탱크로리 화물차가 유치원생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 받아 교사 35 살 윤 모씨와 유치원생 등 11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몰던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뒤따라 오던 차가 미처 멈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전 9시 20분 쯤에는 괴산군 감물면의 한 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탱크로리 화물차가 유치원생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 받아 교사 35 살 윤 모씨와 유치원생 등 11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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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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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19:26:55
오늘 오전 7시 50분 쯤 충북 청주시 석곡동 3차 우회도로에서 차량 4 대가 잇따라 추돌해 51살 조 모 씨 등 6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몰던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뒤따라 오던 차가 미처 멈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전 9시 20분 쯤에는 괴산군 감물면의 한 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탱크로리 화물차가 유치원생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 받아 교사 35 살 윤 모씨와 유치원생 등 11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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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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