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전망했습니다.
분데스방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월례 보고서에서 "현재 경제 지표들이 연말 GDP가 눈에 띄게 하락할 것을 예고한다"면서 주 원인은 독일의 핵심 산업 부문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경제는 올 해 1분기 예상을 웃도는 0.5% 성장을 기록한 이후 2분기 0.3%, 3분기 0.2%로 성장률이 둔화했습니다.
분데스방크는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지난 7일 0.7%로 대폭 낮췄습니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은 0.4%로 예상했습니다.
분데스방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월례 보고서에서 "현재 경제 지표들이 연말 GDP가 눈에 띄게 하락할 것을 예고한다"면서 주 원인은 독일의 핵심 산업 부문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경제는 올 해 1분기 예상을 웃도는 0.5% 성장을 기록한 이후 2분기 0.3%, 3분기 0.2%로 성장률이 둔화했습니다.
분데스방크는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지난 7일 0.7%로 대폭 낮췄습니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은 0.4%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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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독일 경제 현저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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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06:47:31
독일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전망했습니다.
분데스방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월례 보고서에서 "현재 경제 지표들이 연말 GDP가 눈에 띄게 하락할 것을 예고한다"면서 주 원인은 독일의 핵심 산업 부문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경제는 올 해 1분기 예상을 웃도는 0.5% 성장을 기록한 이후 2분기 0.3%, 3분기 0.2%로 성장률이 둔화했습니다.
분데스방크는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지난 7일 0.7%로 대폭 낮췄습니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은 0.4%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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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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