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학교들, 총기사건 대책 마련
입력 2012.12.18 (06:53)
수정 2012.12.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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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들이 코네티컷주 뉴타운 지역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학교들은 현지시간으로 참사 발생 뒤 첫 등교일인 17일부터 경찰관이나 심리학자 등에게 총기 사건 관련 교육을 요청하고 총기 사건 대책을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기 사고가 발생할 때의 대처 훈련도 실시합니다.
뉴욕시는 학교에 안전 담당 관계자의 학교 로비 배치, 방문자의 신분 확인 등 총기 사건 방지 대책을 재검토하도록 했습니다.
보스턴의 공립학교들은 경찰에 총기 사건 관련 교육을 부탁했고, 덴버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을 덜기 위해 심리학자 등의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시카고는 학교장들에게 총기 사건 발생시 대처 훈련을 지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학교와 지역 당국이 학부모들을 위해 폭력사태와 정신적 외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편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들은 현지시간으로 참사 발생 뒤 첫 등교일인 17일부터 경찰관이나 심리학자 등에게 총기 사건 관련 교육을 요청하고 총기 사건 대책을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기 사고가 발생할 때의 대처 훈련도 실시합니다.
뉴욕시는 학교에 안전 담당 관계자의 학교 로비 배치, 방문자의 신분 확인 등 총기 사건 방지 대책을 재검토하도록 했습니다.
보스턴의 공립학교들은 경찰에 총기 사건 관련 교육을 부탁했고, 덴버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을 덜기 위해 심리학자 등의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시카고는 학교장들에게 총기 사건 발생시 대처 훈련을 지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학교와 지역 당국이 학부모들을 위해 폭력사태와 정신적 외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편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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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학교들, 총기사건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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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06:53:50
- 수정2012-12-18 19:48:36
미국 학교들이 코네티컷주 뉴타운 지역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학교들은 현지시간으로 참사 발생 뒤 첫 등교일인 17일부터 경찰관이나 심리학자 등에게 총기 사건 관련 교육을 요청하고 총기 사건 대책을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기 사고가 발생할 때의 대처 훈련도 실시합니다.
뉴욕시는 학교에 안전 담당 관계자의 학교 로비 배치, 방문자의 신분 확인 등 총기 사건 방지 대책을 재검토하도록 했습니다.
보스턴의 공립학교들은 경찰에 총기 사건 관련 교육을 부탁했고, 덴버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을 덜기 위해 심리학자 등의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시카고는 학교장들에게 총기 사건 발생시 대처 훈련을 지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학교와 지역 당국이 학부모들을 위해 폭력사태와 정신적 외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편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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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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