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송림사 보물 석조관음상 일부 파손
입력 2012.12.18 (16:15)
수정 2012.12.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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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송림사의 보물 1606 호 석조 아미타여래삼존좌상 가운데 하나인 관음보살상이 일부 파손돼 경찰과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송림사 측은 오늘 새벽 3 시 55 분쯤 천불전 안에 봉안된 관음보살상이 넘어져 머리의 화관이 일부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관음보살상 안의 복장유물을 훔치려다 불상을 넘어뜨려 파손시킨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복장유물은 오래 전 대구 팔공산 동화사로 옮겨 놓은 상태여서 도난당한 물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림사 측은 오늘 새벽 3 시 55 분쯤 천불전 안에 봉안된 관음보살상이 넘어져 머리의 화관이 일부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관음보살상 안의 복장유물을 훔치려다 불상을 넘어뜨려 파손시킨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복장유물은 오래 전 대구 팔공산 동화사로 옮겨 놓은 상태여서 도난당한 물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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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 송림사 보물 석조관음상 일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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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16:15:07
- 수정2012-12-18 20:02:09
경북 칠곡 송림사의 보물 1606 호 석조 아미타여래삼존좌상 가운데 하나인 관음보살상이 일부 파손돼 경찰과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송림사 측은 오늘 새벽 3 시 55 분쯤 천불전 안에 봉안된 관음보살상이 넘어져 머리의 화관이 일부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관음보살상 안의 복장유물을 훔치려다 불상을 넘어뜨려 파손시킨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복장유물은 오래 전 대구 팔공산 동화사로 옮겨 놓은 상태여서 도난당한 물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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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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