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응해 제재를 확대해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에 중국이 반대하고 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공식적인 결정을 내리기까진 몇 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유엔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게리 로크 주중 미국 대사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맞설 최상의 방법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의견이 완전히 갈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크 대사는 "미국은 북한을 더 엄격히 제재할 수 있는 결의안을 내려고 중국과 그 외 안보리 회원국들과 논의하고 있지만 중국은 6자 회담을 통해 북한을 설득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게리 로크 주중 미국 대사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맞설 최상의 방법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의견이 완전히 갈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크 대사는 "미국은 북한을 더 엄격히 제재할 수 있는 결의안을 내려고 중국과 그 외 안보리 회원국들과 논의하고 있지만 중국은 6자 회담을 통해 북한을 설득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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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로켓 제재 유엔 결의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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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16:54:29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응해 제재를 확대해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에 중국이 반대하고 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공식적인 결정을 내리기까진 몇 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유엔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게리 로크 주중 미국 대사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맞설 최상의 방법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의견이 완전히 갈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크 대사는 "미국은 북한을 더 엄격히 제재할 수 있는 결의안을 내려고 중국과 그 외 안보리 회원국들과 논의하고 있지만 중국은 6자 회담을 통해 북한을 설득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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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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