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임기내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입력 2012.12.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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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사병의 복무기간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석 달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 유세에서 남학생들의 고민인 병역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하사관 증원 등을 통해 임기 내에 18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근혜 후보는 경남 창원과 부산, 대전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이제는 정권 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대화와 타협으로 국정 운영을 펼치고 역대 정부들이 이뤄내지 못했던 국민대통합의 새 역사를 시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국거래소를 찾아 5년 내에 종합주가지수 3천 시대를 꼭 열겠다며 돈이 돌고 주식시장도 활황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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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임기내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 입력 2012-12-18 23:45:38
    정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사병의 복무기간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석 달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 유세에서 남학생들의 고민인 병역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하사관 증원 등을 통해 임기 내에 18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근혜 후보는 경남 창원과 부산, 대전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이제는 정권 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대화와 타협으로 국정 운영을 펼치고 역대 정부들이 이뤄내지 못했던 국민대통합의 새 역사를 시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국거래소를 찾아 5년 내에 종합주가지수 3천 시대를 꼭 열겠다며 돈이 돌고 주식시장도 활황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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