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원하지만…’ 이청용·지동원 거취는?

입력 2012.12.20 (21:53) 수정 2012.12.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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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1월에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과 지동원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볼턴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보도된 스토크시티를 포함해 서너 개 팀이 영입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성사된다면,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재진입입니다.

이적료가 걸림돌입니다.

볼턴 구단이 이청용에 대해 책정한 금액은 700만 파운드.

스토크시티와 위건 등은 300만 파운드를 제시해 이적료의 격차를 좁히는 게 관건입니다.

선덜랜드의 지동원도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동원은 전 소속팀 전남으로 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동원은 독일 진출 등 유럽 잔류를 원하고 있습니다.

<녹취>추연구(지동원 에이전트) : "현재 여러 유럽 내의 구단 등으로의 임대 이적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요. 국내 복귀설이 나왔지만 아직은 국내 복귀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흘 뒤면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청용과 지동원의 거취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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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 원하지만…’ 이청용·지동원 거취는?
    • 입력 2012-12-20 21:53:26
    • 수정2012-12-21 0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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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1월에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과 지동원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볼턴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보도된 스토크시티를 포함해 서너 개 팀이 영입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성사된다면,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재진입입니다.

이적료가 걸림돌입니다.

볼턴 구단이 이청용에 대해 책정한 금액은 700만 파운드.

스토크시티와 위건 등은 300만 파운드를 제시해 이적료의 격차를 좁히는 게 관건입니다.

선덜랜드의 지동원도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동원은 전 소속팀 전남으로 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동원은 독일 진출 등 유럽 잔류를 원하고 있습니다.

<녹취>추연구(지동원 에이전트) : "현재 여러 유럽 내의 구단 등으로의 임대 이적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요. 국내 복귀설이 나왔지만 아직은 국내 복귀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흘 뒤면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청용과 지동원의 거취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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