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나이지리아서 풀려난 직원 건강 양호”

입력 2012.12.22 (11:55) 수정 2012.1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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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들에 납치됐다 풀려난 직원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지에 파견된 대책반 관계자들이 풀려난 직원들을 만났다며 이들은 납치범들로부터 어떠한 가혹 행위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귀국 항공편을 마련해 풀려난 직원들이 조속히 가족과 만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들 근로자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 주 브라스섬에서 가스전 개발 작업 도중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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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나이지리아서 풀려난 직원 건강 양호”
    • 입력 2012-12-22 11:55:52
    • 수정2012-12-22 16:27:33
    경제
현대중공업은 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들에 납치됐다 풀려난 직원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지에 파견된 대책반 관계자들이 풀려난 직원들을 만났다며 이들은 납치범들로부터 어떠한 가혹 행위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귀국 항공편을 마련해 풀려난 직원들이 조속히 가족과 만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들 근로자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 주 브라스섬에서 가스전 개발 작업 도중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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