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센카쿠 공무원 상주 유보

입력 2012.12.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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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차기 총리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실효 지배 강화를 위한 공무원 상주를 유보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재는 센카쿠 공무원 파견 문제와 관련해 일중 관계는 매우 중요한 관계로, 전략적 호혜 관계의 원점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재의 이 발언을 자민당이 정책 공약으로 제시한 '센카쿠 공무원 상주'를 유보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또 일중우호의원연맹 회장인 고무라 마사히코 자민당 부총재를 내년 1월쯤 중국에 특사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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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아베, 센카쿠 공무원 상주 유보
    • 입력 2012-12-22 16:12:31
    국제
일본의 차기 총리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실효 지배 강화를 위한 공무원 상주를 유보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재는 센카쿠 공무원 파견 문제와 관련해 일중 관계는 매우 중요한 관계로, 전략적 호혜 관계의 원점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재의 이 발언을 자민당이 정책 공약으로 제시한 '센카쿠 공무원 상주'를 유보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또 일중우호의원연맹 회장인 고무라 마사히코 자민당 부총재를 내년 1월쯤 중국에 특사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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