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다음 달부터 새 실손보험 판매

입력 2012.12.24 (06:48) 수정 2012.12.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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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부터 1~2만 원 대의 단독 실손보험이 판매됩니다.

국민주택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694만 가구를 넘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경제,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급하는 실손의료보험만 따로 뗀 단독 상품이 다음달 1일 처음 나옵니다.

금융 당국은 다른 보장성 보험에 특약으로 포함돼 비싼 보험료를 내야했던 문제점을 개선해 일 이만 원 대의 단독 실손보험 판매를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기부담금은 10%와 20%로 차별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가입자가 같은 내용으로 보험을 유지하면 현재처럼 고령까지 보장됩니다.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수도권에 모두 694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써브는 수도권에서 생애최초 구입자금 255만여 가구,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171만 6천여 가구, 전세자금 267만 8천여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각 대출별 금리는 0.3%포인트에서 0.9%포인트 낮아졌으며 소득 기준도 완화됐습니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국내외 가입자가가 7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카카오사가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 9월 가입자 6천만 명을 돌파한 지 석달만입니다.

또 가입자들은 하루 평균 43분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42억 건이 이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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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다음 달부터 새 실손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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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2-12-24 0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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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부터 1~2만 원 대의 단독 실손보험이 판매됩니다. 국민주택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694만 가구를 넘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경제,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급하는 실손의료보험만 따로 뗀 단독 상품이 다음달 1일 처음 나옵니다. 금융 당국은 다른 보장성 보험에 특약으로 포함돼 비싼 보험료를 내야했던 문제점을 개선해 일 이만 원 대의 단독 실손보험 판매를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기부담금은 10%와 20%로 차별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가입자가 같은 내용으로 보험을 유지하면 현재처럼 고령까지 보장됩니다.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수도권에 모두 694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써브는 수도권에서 생애최초 구입자금 255만여 가구,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171만 6천여 가구, 전세자금 267만 8천여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각 대출별 금리는 0.3%포인트에서 0.9%포인트 낮아졌으며 소득 기준도 완화됐습니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국내외 가입자가가 7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카카오사가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 9월 가입자 6천만 명을 돌파한 지 석달만입니다. 또 가입자들은 하루 평균 43분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42억 건이 이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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