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 규제 논란…멕시코는 불법 총기 자진 반납
입력 2012.12.26 (06:10)
수정 2012.12.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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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규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불법 무기의 천국인 멕시코에서 자발적인 총기반납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구청은 현지시간 24일, 불법 무기 반납 캠페인에 돌입해 하루 동안에만 총기 93정과 수류탄 1정이 신고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구내 한 영화관에서 10세 어린이가 총격에 사망한 뒤 끓어오른 총기 규제 여론에서 비롯됐으며, 연말까지 진행된 뒤 2차로 내년 1월6일부터 6개월간 계속됩니다.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구청은 현지시간 24일, 불법 무기 반납 캠페인에 돌입해 하루 동안에만 총기 93정과 수류탄 1정이 신고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구내 한 영화관에서 10세 어린이가 총격에 사망한 뒤 끓어오른 총기 규제 여론에서 비롯됐으며, 연말까지 진행된 뒤 2차로 내년 1월6일부터 6개월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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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총기 규제 논란…멕시코는 불법 총기 자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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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06:10:12
- 수정2012-12-26 16:04:13
미국에서 총기규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불법 무기의 천국인 멕시코에서 자발적인 총기반납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구청은 현지시간 24일, 불법 무기 반납 캠페인에 돌입해 하루 동안에만 총기 93정과 수류탄 1정이 신고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구내 한 영화관에서 10세 어린이가 총격에 사망한 뒤 끓어오른 총기 규제 여론에서 비롯됐으며, 연말까지 진행된 뒤 2차로 내년 1월6일부터 6개월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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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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