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도주 닷새 만에 검거
입력 2012.12.26 (06:07)
수정 2012.12.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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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났던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왼쪽 손목에 수갑을 찬 상태였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도주했던 경찰서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일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맨발로 달아난 지 닷새 만입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상태였습니다.
<인터뷰> 노영대(피의자 질문) : "(수갑은 어떻게 풀었어요) 죄송합니다."
노영대가 붙잡힌 것은 어제 오후 4시 20분쯤.
교도소 동기가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둘러싸인 채 끌려 나옵니다.
<인터뷰> 오피스텔 경비 : "경찰들이 여럿이 붙어서 바짝 들고 데리고 나오더라고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도주하던 노영대는 이곳에 은신해 있다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왼쪽 손목에 양쪽 수갑을 모두 찬 상태였습니다.
<인터뷰> 백승언(형사과장) : "왼쪽에 수갑을 찼고 오른손은 풀었다. 그럼 수갑이 덜렁거리잖아요. 그래서 그걸 왼쪽에 다시찼고.."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됐던 노씨는 지난 20일 경찰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습니다.
이후 노씨는 안산과 인천에 모습들 드러냈고 지인에게서 도피 자금을 건네 받은 뒤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와 그동안의 행적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 입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났던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왼쪽 손목에 수갑을 찬 상태였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도주했던 경찰서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일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맨발로 달아난 지 닷새 만입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상태였습니다.
<인터뷰> 노영대(피의자 질문) : "(수갑은 어떻게 풀었어요) 죄송합니다."
노영대가 붙잡힌 것은 어제 오후 4시 20분쯤.
교도소 동기가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둘러싸인 채 끌려 나옵니다.
<인터뷰> 오피스텔 경비 : "경찰들이 여럿이 붙어서 바짝 들고 데리고 나오더라고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도주하던 노영대는 이곳에 은신해 있다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왼쪽 손목에 양쪽 수갑을 모두 찬 상태였습니다.
<인터뷰> 백승언(형사과장) : "왼쪽에 수갑을 찼고 오른손은 풀었다. 그럼 수갑이 덜렁거리잖아요. 그래서 그걸 왼쪽에 다시찼고.."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됐던 노씨는 지난 20일 경찰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습니다.
이후 노씨는 안산과 인천에 모습들 드러냈고 지인에게서 도피 자금을 건네 받은 뒤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와 그동안의 행적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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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도주 닷새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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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06:11:29
- 수정2012-12-26 19:34:36
<앵커 멘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났던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왼쪽 손목에 수갑을 찬 상태였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도주했던 경찰서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일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맨발로 달아난 지 닷새 만입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상태였습니다.
<인터뷰> 노영대(피의자 질문) : "(수갑은 어떻게 풀었어요) 죄송합니다."
노영대가 붙잡힌 것은 어제 오후 4시 20분쯤.
교도소 동기가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둘러싸인 채 끌려 나옵니다.
<인터뷰> 오피스텔 경비 : "경찰들이 여럿이 붙어서 바짝 들고 데리고 나오더라고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도주하던 노영대는 이곳에 은신해 있다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왼쪽 손목에 양쪽 수갑을 모두 찬 상태였습니다.
<인터뷰> 백승언(형사과장) : "왼쪽에 수갑을 찼고 오른손은 풀었다. 그럼 수갑이 덜렁거리잖아요. 그래서 그걸 왼쪽에 다시찼고.."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됐던 노씨는 지난 20일 경찰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습니다.
이후 노씨는 안산과 인천에 모습들 드러냈고 지인에게서 도피 자금을 건네 받은 뒤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와 그동안의 행적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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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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