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낙하산 인사 잘못…전문성 강조”
입력 2012.12.26 (06:12)
수정 2012.12.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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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성탄절을 맞아 쪽방촌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장 인선 등과 관련해서는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사람도 오르기 힘든 좁은 계단.
<녹취> "다니시기 얼마나 불편할까..."
박근혜 당선인은 독거 노인들 쪽방을 일일이 찾아, 도시락을 챙겨 주고 위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건강 잘 챙기시고, 또 새해에는 더욱 편해지시도록 저희가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녹취> 노인 : "너무너무 고맙고, 빈말이 아니고.. "
박 당선인은 봉사 활동 뒤 인수위원장 등 인선은 '전문성'을 위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고 그 외 여러 가지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공기업 등에 전문성 없는 인사들을 낙하산으로 선임한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이는 국민과 다음 정부에 부담이 되고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전경련 회장단을 차례로 만나,경제민주화등 대선 공약 실천의지를 다집니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당선인 집무실은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입니다.
활동을 시작한 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쓴 글과 방송에 의해 상처입은 많은 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임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성탄절을 맞아 쪽방촌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장 인선 등과 관련해서는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사람도 오르기 힘든 좁은 계단.
<녹취> "다니시기 얼마나 불편할까..."
박근혜 당선인은 독거 노인들 쪽방을 일일이 찾아, 도시락을 챙겨 주고 위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건강 잘 챙기시고, 또 새해에는 더욱 편해지시도록 저희가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녹취> 노인 : "너무너무 고맙고, 빈말이 아니고.. "
박 당선인은 봉사 활동 뒤 인수위원장 등 인선은 '전문성'을 위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고 그 외 여러 가지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공기업 등에 전문성 없는 인사들을 낙하산으로 선임한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이는 국민과 다음 정부에 부담이 되고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전경련 회장단을 차례로 만나,경제민주화등 대선 공약 실천의지를 다집니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당선인 집무실은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입니다.
활동을 시작한 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쓴 글과 방송에 의해 상처입은 많은 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임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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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낙하산 인사 잘못…전문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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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06:17:43
- 수정2012-12-26 16:26:15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성탄절을 맞아 쪽방촌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장 인선 등과 관련해서는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사람도 오르기 힘든 좁은 계단.
<녹취> "다니시기 얼마나 불편할까..."
박근혜 당선인은 독거 노인들 쪽방을 일일이 찾아, 도시락을 챙겨 주고 위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건강 잘 챙기시고, 또 새해에는 더욱 편해지시도록 저희가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녹취> 노인 : "너무너무 고맙고, 빈말이 아니고.. "
박 당선인은 봉사 활동 뒤 인수위원장 등 인선은 '전문성'을 위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고 그 외 여러 가지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공기업 등에 전문성 없는 인사들을 낙하산으로 선임한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이는 국민과 다음 정부에 부담이 되고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전경련 회장단을 차례로 만나,경제민주화등 대선 공약 실천의지를 다집니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당선인 집무실은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입니다.
활동을 시작한 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쓴 글과 방송에 의해 상처입은 많은 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임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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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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