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스타란 이런 것'

입력 2012.12.26 (06:23) 수정 2012.12.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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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프로농구에서 SK의 김선형이 최고 스타다운 진가를 발휘하면서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도까지 들어찬 잠실학생체육관.

산타 복장 치어리더의 신나는 캐롤과 선수들의 이색 캐롤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눈까지, 다양한 행사속에, 최고 스타 김선형은 어느때보다 화려한 플레이로 성탄 선물을 안겼습니다.

빠른 공격에 이은 비하인드 백패스로 김민수의 호쾌한 덩크를 이끄는가 하면, 속공 상황에선 직접 덩크를 꽂아 넣기도 했습니다.

상대 수비를 순식간에 따돌리는 이중 점프 슛과 재치 있는 가로채기 등으로 경기내내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김선형의 빼어난 경기 운영속에 헤인즈의 덩크와 가드진들의 3점포까지 터진 SK는 KT를 완파했습니다.

4연승을 올린 SK는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 "성탄절 맞아 저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고 팬들에게 볼거리 주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성탄 행사와 함께 팀의 완승까지 지켜본 SK 팬들은 최고의 성탄 선물을 안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특유의 질식 수비가 살아난 동부는 상승세의 LG를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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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형, '스타란 이런 것'
    • 입력 2012-12-26 06:31:34
    • 수정2012-12-26 0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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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프로농구에서 SK의 김선형이 최고 스타다운 진가를 발휘하면서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도까지 들어찬 잠실학생체육관. 산타 복장 치어리더의 신나는 캐롤과 선수들의 이색 캐롤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눈까지, 다양한 행사속에, 최고 스타 김선형은 어느때보다 화려한 플레이로 성탄 선물을 안겼습니다. 빠른 공격에 이은 비하인드 백패스로 김민수의 호쾌한 덩크를 이끄는가 하면, 속공 상황에선 직접 덩크를 꽂아 넣기도 했습니다. 상대 수비를 순식간에 따돌리는 이중 점프 슛과 재치 있는 가로채기 등으로 경기내내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김선형의 빼어난 경기 운영속에 헤인즈의 덩크와 가드진들의 3점포까지 터진 SK는 KT를 완파했습니다. 4연승을 올린 SK는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 "성탄절 맞아 저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고 팬들에게 볼거리 주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성탄 행사와 함께 팀의 완승까지 지켜본 SK 팬들은 최고의 성탄 선물을 안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특유의 질식 수비가 살아난 동부는 상승세의 LG를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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