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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도 SNS 바람…소셜의 ‘힘’
입력 2012.12.26 (06:50) 수정 2012.12.26 (17:2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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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음은 있는데 바쁜 일상에 밀려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분들 적지 않은데요.

최근엔 이런 분들을 위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손쉽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SNS 기부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마지막입니다~ 영차!"

연탄 지게가 달동네 눈 쌓인 비탈을 오르는 모습...

해마다 봐온 연말 풍경이지만 이번엔 의미가 다릅니다.

연탄 한장 한장이 인터넷 상의 클릭 한번 한번으로 모였기 때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방문객이 클릭한 수만큼, 대기업이 연탄을 내놓은 건데, 8일 만에 무려 10만 장이 모였습니다.

한 통신업체는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일종의 상품권인 '기프티콘'을 선물한 뒤, 이를 다시 결식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습니다.

그랬더니 절반 가까운 만 천여 명이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지환(경희대 3학년생) : "내가 봉사를 하면 뭘 하지? 막연함이 컸는데, 이렇게 SNS를 통해서 그냥 클릭 한번 하면 되고, 글 한번 쓰면 되니까..."

이처럼 SNS를 통한 온라인 기부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게 된 데는 누구나 손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때문입니다.

댓글 하나만 달아도 쌀 100그램이 기부되고, 응원 글 만큼 사랑의 집을 지어주는 등 방식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혜진(SK텔레콤 소셜마케팅 매니저) : "기업이 이런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부하고자 하는 의도나 성향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한발 더 나아가 SNS 모금으로 영화 제작비를 조달하고,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광고를 제작하는 등 SNS를 통한 사랑의 손길은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 기부에도 SNS 바람…소셜의 ‘힘’
    • 입력 2012-12-26 06:50:40
    • 수정2012-12-26 17:21: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마음은 있는데 바쁜 일상에 밀려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분들 적지 않은데요.

최근엔 이런 분들을 위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손쉽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SNS 기부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마지막입니다~ 영차!"

연탄 지게가 달동네 눈 쌓인 비탈을 오르는 모습...

해마다 봐온 연말 풍경이지만 이번엔 의미가 다릅니다.

연탄 한장 한장이 인터넷 상의 클릭 한번 한번으로 모였기 때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방문객이 클릭한 수만큼, 대기업이 연탄을 내놓은 건데, 8일 만에 무려 10만 장이 모였습니다.

한 통신업체는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일종의 상품권인 '기프티콘'을 선물한 뒤, 이를 다시 결식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습니다.

그랬더니 절반 가까운 만 천여 명이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지환(경희대 3학년생) : "내가 봉사를 하면 뭘 하지? 막연함이 컸는데, 이렇게 SNS를 통해서 그냥 클릭 한번 하면 되고, 글 한번 쓰면 되니까..."

이처럼 SNS를 통한 온라인 기부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게 된 데는 누구나 손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때문입니다.

댓글 하나만 달아도 쌀 100그램이 기부되고, 응원 글 만큼 사랑의 집을 지어주는 등 방식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혜진(SK텔레콤 소셜마케팅 매니저) : "기업이 이런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부하고자 하는 의도나 성향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한발 더 나아가 SNS 모금으로 영화 제작비를 조달하고,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광고를 제작하는 등 SNS를 통한 사랑의 손길은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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