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노숙인 밴드의 ‘희망’
입력 2012.12.26 (07:04) 수정 2012.12.26 (07:37)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노숙인들이 밴드를 결성해 공연에 나섰습니다.

음악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처지를 극복하고 이웃에게도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박 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주가 간혹 어색하기도 하고, 음을 놓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표정에서 비치는 진지한 열정만은 프로 밴드에 못지않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사람 모두가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거리를 떠돌던 노숙인들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용규(노숙인 밴드 베이스) : "우리 노숙인들이 많이 좀 우울하고 마음 다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통해서 그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밝은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게끔..."

노숙인들이 지난 5월 지자체에 음악활동 지원을 요청한 게 계기가 돼 '드림 플러스'라는 밴드가 결성된 겁니다.

<인터뷰> 신금자(서울 신길동) : "이분들의 새로운 삶에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가슴 벅차고 새해가 오는데 이분들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시작하면서 재활의지가 생겼고 지금은 낮에는 일용직 노동을 하고 저녁에 연주 연습을 합니다.

<인터뷰> 임길배(드림 플러스 밴드) : "뽕짝을 연주를 하니까 뒤에 있는 사람이 박수를 쳐줘요. 구경하는 사람은 노래를 해줘요. 닫혀 있던 마음도 열리고 서로가..."

노숙인 밴드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공연과 거리 공연을 통해 희망과 재활의 의지를 계속 전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 노숙인 밴드의 ‘희망’
    • 입력 2012-12-26 07:04:05
    • 수정2012-12-26 07:37: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노숙인들이 밴드를 결성해 공연에 나섰습니다.

음악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처지를 극복하고 이웃에게도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박 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주가 간혹 어색하기도 하고, 음을 놓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표정에서 비치는 진지한 열정만은 프로 밴드에 못지않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사람 모두가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거리를 떠돌던 노숙인들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용규(노숙인 밴드 베이스) : "우리 노숙인들이 많이 좀 우울하고 마음 다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통해서 그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밝은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게끔..."

노숙인들이 지난 5월 지자체에 음악활동 지원을 요청한 게 계기가 돼 '드림 플러스'라는 밴드가 결성된 겁니다.

<인터뷰> 신금자(서울 신길동) : "이분들의 새로운 삶에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가슴 벅차고 새해가 오는데 이분들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시작하면서 재활의지가 생겼고 지금은 낮에는 일용직 노동을 하고 저녁에 연주 연습을 합니다.

<인터뷰> 임길배(드림 플러스 밴드) : "뽕짝을 연주를 하니까 뒤에 있는 사람이 박수를 쳐줘요. 구경하는 사람은 노래를 해줘요. 닫혀 있던 마음도 열리고 서로가..."

노숙인 밴드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공연과 거리 공연을 통해 희망과 재활의 의지를 계속 전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