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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역에 ‘3단계 전략 미사일 벨트’ 운용”
입력 2012.12.26 (07:15) 수정 2012.12.26 (16:2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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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전역이 3단계에 걸친 '전략 미사일 벨트'로 무장돼 있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미사일 벨트에는 900여 기의 탄도 미사일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김정은 제1비서는 집권 이후 북한군 내 '미사일지도국'을 '전략로켓사령부'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전략로켓사령부'는 북한 전역에 배치된 탄도 미사일을 운용하는 핵심 부대입니다.

<녹취> 이친범(준장/국방부 정보본부) : "전략로켓사령부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최근에 북한에서 이 부분에 대한 전력을 증강하는 차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보이고…."

KBS가 최근 단독 입수한 문건을 보면 북한은 '전략로켓사령부'를 중심으로 사거리별로 3단계 미사일 벨트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군사분계선 근처 1단계 '최전선 벨트'에는 단거리인 스커드 미사일이 집중돼 있고.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120km 떨어진 평양 일대엔 2단계 '미사일 운용벨트'가 포진돼 노동미사일이 배치돼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 '전략적 후방 벨트'엔 최근 발사된 은하 3호 등 장거리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전력도 대폭 강화돼 스커드 미사일 600기, 노동 미사일 200기, 대포동 1,2호 100기 등 모두 900여 기의 미사일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도권을 겨냥한 다연장포와 방사포는 4천8백여 기로 2년 전보다 3백 여기 줄어들어 군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 전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북한 전역에 ‘3단계 전략 미사일 벨트’ 운용”
    • 입력 2012-12-26 07:18:06
    • 수정2012-12-26 16:29:41
    뉴스광장
<앵커 멘트>

북한 전역이 3단계에 걸친 '전략 미사일 벨트'로 무장돼 있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미사일 벨트에는 900여 기의 탄도 미사일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김정은 제1비서는 집권 이후 북한군 내 '미사일지도국'을 '전략로켓사령부'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전략로켓사령부'는 북한 전역에 배치된 탄도 미사일을 운용하는 핵심 부대입니다.

<녹취> 이친범(준장/국방부 정보본부) : "전략로켓사령부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최근에 북한에서 이 부분에 대한 전력을 증강하는 차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보이고…."

KBS가 최근 단독 입수한 문건을 보면 북한은 '전략로켓사령부'를 중심으로 사거리별로 3단계 미사일 벨트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군사분계선 근처 1단계 '최전선 벨트'에는 단거리인 스커드 미사일이 집중돼 있고.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120km 떨어진 평양 일대엔 2단계 '미사일 운용벨트'가 포진돼 노동미사일이 배치돼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 '전략적 후방 벨트'엔 최근 발사된 은하 3호 등 장거리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전력도 대폭 강화돼 스커드 미사일 600기, 노동 미사일 200기, 대포동 1,2호 100기 등 모두 900여 기의 미사일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도권을 겨냥한 다연장포와 방사포는 4천8백여 기로 2년 전보다 3백 여기 줄어들어 군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 전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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