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영스타 쑨양 “리우서도 금 지킨다”

입력 2012.12.26 (08:38) 수정 2012.12.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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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중국 수영스타 쑨양(21)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화통신은 2012년 세계 수영계의 주목을 받은 중국 수영 선수 쑨양과 예스원을 다룬 기사에서 쑨양이 "런던올림픽은 내게 시작이었을 뿐"이라며 "다음 올림픽 때도 금메달을 지켜 내겠다"고 말했다고 26일 전했다.

쑨양은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와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2관왕을 차지해 중장거리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자유형 1,500m에서는 자신이 가진 세계기록을 깨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쑨양은 또 "다음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세계 기록을 또 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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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수영스타 쑨양 “리우서도 금 지킨다”
    • 입력 2012-12-26 08:38:47
    • 수정2012-12-26 08:38:58
    연합뉴스
2012 런던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중국 수영스타 쑨양(21)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화통신은 2012년 세계 수영계의 주목을 받은 중국 수영 선수 쑨양과 예스원을 다룬 기사에서 쑨양이 "런던올림픽은 내게 시작이었을 뿐"이라며 "다음 올림픽 때도 금메달을 지켜 내겠다"고 말했다고 26일 전했다. 쑨양은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와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2관왕을 차지해 중장거리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자유형 1,500m에서는 자신이 가진 세계기록을 깨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쑨양은 또 "다음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세계 기록을 또 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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