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 소총 만든 칼라시니코프, 중환자실 치료

입력 2012.12.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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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AK-47 소총을 개발한 러시아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현재 중환자실에서 피로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의 비서 니콜라이 시클랴예프는 칼라시니코프가 지난 3월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다면서 심장병의 부작용인 피로와 부기 때문에 지난 20일 우드무르트 지역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했습니다.

칼라시니코프의 전기를 쓴 알렉산드르 우자노프는 "칼라시니코프가 몸 상태가 좋으며 곧 퇴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에 전했습니다.

칼라시니코프는 우드무르트의 이젭스크에 있는 이즈마시 공장에서 반세기 동안 소총을 만들어왔으며 그의 이름을 따 '칼라시니코프'로도 불리는 AK-47 소총은 잔고장이 적도록 간편하게 설계돼 세계적으
로 널리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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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47 소총 만든 칼라시니코프, 중환자실 치료
    • 입력 2012-12-26 09:27:17
    국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AK-47 소총을 개발한 러시아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현재 중환자실에서 피로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의 비서 니콜라이 시클랴예프는 칼라시니코프가 지난 3월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다면서 심장병의 부작용인 피로와 부기 때문에 지난 20일 우드무르트 지역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했습니다. 칼라시니코프의 전기를 쓴 알렉산드르 우자노프는 "칼라시니코프가 몸 상태가 좋으며 곧 퇴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에 전했습니다. 칼라시니코프는 우드무르트의 이젭스크에 있는 이즈마시 공장에서 반세기 동안 소총을 만들어왔으며 그의 이름을 따 '칼라시니코프'로도 불리는 AK-47 소총은 잔고장이 적도록 간편하게 설계돼 세계적으 로 널리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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