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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성탄절 뉴욕 제물 5연승 행진
입력 2012.12.26 (09:33) 수정 2012.12.26 (15:39)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성탄절에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2-2013 NBA 홈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34점을 넣은데 힘입어 뉴욕 닉스를 100-94로 물리쳤다.

5연승을 거둔 레이커스는 14승14패로 승률 5할을 맞춰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15번째로 성탄절 게임에 출전한 인기스타 브라이언트는 9게임 연속 30점 이상을 넣어 득점 1위(평균 29.7점)를 굳게 지켰다.

브라이언트와 득점 경쟁을 벌이는 뉴욕의 카멜로 앤서니도 34점을 넣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4쿼터 1분47초를 남기고 스티브 내시(16점·11어시스트)의 득점으로 96-91로 앞서간 레이커스는 곧바로 J.R 스미스(25점)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2점차로 쫓겼다.

하지만 파우 가솔이 자유투 1개와 2점슛으로 점수차를 벌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레이커스와 홈코트를 같이 쓰는 LA 클리퍼스는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12-100으로 꺾고 14연승을 거뒀다.

벤치 멤버 자말 크로퍼드와 매트 반스가 각각 22점과 20점을 넣어 20년만에 홈에서 치른 성탄절 경기의 승리를 이끌었다.

22승6패를 기록한 클리퍼스는 서부와 동부콘퍼런스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78.6%)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이 재현된 마이애미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3-97로 물리쳤다.

르브론 제임스가 29득점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전방위 활약을 펼쳤고 드웨인 웨이드가 21점을 넣어 팀 승리를 거들었다.

종료 44초를 남기고 96-95로 쫓기던 마이애미는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 보시가 덩크을 꽂았고 레이 앨런 등이 자유투를 놓치지 않고 점수로 연결, 승리를 지켰다.

마이애미는 19개의 자유투를 모두 넣는 진기록도 세웠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올 시즌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뉴욕 원정경기에서 레이전 론도가 중요한 고비에서 19점을 집중시켜 브룩클린 네츠를 93-76으로 완파했다.

론도는 한달 전 브룩클린과의 경기에서 거친 플레이를 하다 퇴장당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냉정을 잃지 않고 승리를 이끌었다.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에 속한 보스턴과 브룩클린은 4쿼터에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휴스턴 로키츠는 '더블-더블'을 작성한 제러미 린(20점·11어시스트)을 앞세워 시카고 불스를 120-97로 꺾었다.

◇25일 전적(현지시간)
LA 레이커스 100-94 뉴욕
보스턴 93-76 브룩클린
마이애미 103-97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120-97 시카고
LA 클리퍼스 112-100 덴버
  • 레이커스, 성탄절 뉴욕 제물 5연승 행진
    • 입력 2012-12-26 09:33:08
    • 수정2012-12-26 15:39:36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성탄절에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2-2013 NBA 홈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34점을 넣은데 힘입어 뉴욕 닉스를 100-94로 물리쳤다.

5연승을 거둔 레이커스는 14승14패로 승률 5할을 맞춰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15번째로 성탄절 게임에 출전한 인기스타 브라이언트는 9게임 연속 30점 이상을 넣어 득점 1위(평균 29.7점)를 굳게 지켰다.

브라이언트와 득점 경쟁을 벌이는 뉴욕의 카멜로 앤서니도 34점을 넣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4쿼터 1분47초를 남기고 스티브 내시(16점·11어시스트)의 득점으로 96-91로 앞서간 레이커스는 곧바로 J.R 스미스(25점)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2점차로 쫓겼다.

하지만 파우 가솔이 자유투 1개와 2점슛으로 점수차를 벌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레이커스와 홈코트를 같이 쓰는 LA 클리퍼스는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12-100으로 꺾고 14연승을 거뒀다.

벤치 멤버 자말 크로퍼드와 매트 반스가 각각 22점과 20점을 넣어 20년만에 홈에서 치른 성탄절 경기의 승리를 이끌었다.

22승6패를 기록한 클리퍼스는 서부와 동부콘퍼런스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78.6%)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이 재현된 마이애미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3-97로 물리쳤다.

르브론 제임스가 29득점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전방위 활약을 펼쳤고 드웨인 웨이드가 21점을 넣어 팀 승리를 거들었다.

종료 44초를 남기고 96-95로 쫓기던 마이애미는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 보시가 덩크을 꽂았고 레이 앨런 등이 자유투를 놓치지 않고 점수로 연결, 승리를 지켰다.

마이애미는 19개의 자유투를 모두 넣는 진기록도 세웠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올 시즌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뉴욕 원정경기에서 레이전 론도가 중요한 고비에서 19점을 집중시켜 브룩클린 네츠를 93-76으로 완파했다.

론도는 한달 전 브룩클린과의 경기에서 거친 플레이를 하다 퇴장당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냉정을 잃지 않고 승리를 이끌었다.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에 속한 보스턴과 브룩클린은 4쿼터에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휴스턴 로키츠는 '더블-더블'을 작성한 제러미 린(20점·11어시스트)을 앞세워 시카고 불스를 120-97로 꺾었다.

◇25일 전적(현지시간)
LA 레이커스 100-94 뉴욕
보스턴 93-76 브룩클린
마이애미 103-97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120-97 시카고
LA 클리퍼스 112-100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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