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전쟁 피해 보상금 받아주겠다” 거액 사기
입력 2012.12.26 (09:50)
수정 2012.12.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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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일본 정부에서 전쟁 피해보상금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거액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5살 장 모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2차대전 한국인 희생자 권익문제연구소'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던 지난 2009년 8월부터 1년 동안 전쟁 피해 보상 사건의 접수비 명목으로 3명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1900년에서 1930년까지 성인이었던 한국 남자는 누구나 일본으로부터 피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씨는 '2차대전 한국인 희생자 권익문제연구소'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던 지난 2009년 8월부터 1년 동안 전쟁 피해 보상 사건의 접수비 명목으로 3명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1900년에서 1930년까지 성인이었던 한국 남자는 누구나 일본으로부터 피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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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전쟁 피해 보상금 받아주겠다” 거액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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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09:50:46
- 수정2012-12-26 15:36:23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일본 정부에서 전쟁 피해보상금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거액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5살 장 모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2차대전 한국인 희생자 권익문제연구소'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던 지난 2009년 8월부터 1년 동안 전쟁 피해 보상 사건의 접수비 명목으로 3명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1900년에서 1930년까지 성인이었던 한국 남자는 누구나 일본으로부터 피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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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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