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선 공약 예산 잘 반영 되도록 야당과 협상 잘해야”
입력 2012.12.26 (10:03)
수정 2012.12.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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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을 잘하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측 고위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 박 당선인에게 야당과의 예산안 협상 상황을 보고하면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예산증액과 국채발행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으나 박 당선인은 공약이 잘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만 밝혔으며, 국채발행 문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총선과 대선 공약 실현용 1조7천억 원, 경기 활성화용 4조3천억 원 등 모두 6조원을 내년 예산안에서 증액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 당선인측 고위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 박 당선인에게 야당과의 예산안 협상 상황을 보고하면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예산증액과 국채발행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으나 박 당선인은 공약이 잘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만 밝혔으며, 국채발행 문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총선과 대선 공약 실현용 1조7천억 원, 경기 활성화용 4조3천억 원 등 모두 6조원을 내년 예산안에서 증액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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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대선 공약 예산 잘 반영 되도록 야당과 협상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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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10:03:10
- 수정2012-12-26 15:22:5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을 잘하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측 고위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 박 당선인에게 야당과의 예산안 협상 상황을 보고하면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예산증액과 국채발행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으나 박 당선인은 공약이 잘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만 밝혔으며, 국채발행 문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총선과 대선 공약 실현용 1조7천억 원, 경기 활성화용 4조3천억 원 등 모두 6조원을 내년 예산안에서 증액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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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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