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자영업자 30% “노후 준비 못 해”
입력 2012.12.26 (10:33)
수정 2012.12.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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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자영업자의 3분의 1이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자영업자의 노후 소득준비 실태와 국민연금 가입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보면 조사대상이 된 가구 총소득 2천만 원 미만 자영업자 만 천여 명 가운데 31%가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란 답변이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처럼 근로 기간에 노후소득을 대비하지 않는 저소득 자영업자를 방치할 경우 노령이 됐을 때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자영업자의 노후 소득준비 실태와 국민연금 가입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보면 조사대상이 된 가구 총소득 2천만 원 미만 자영업자 만 천여 명 가운데 31%가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란 답변이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처럼 근로 기간에 노후소득을 대비하지 않는 저소득 자영업자를 방치할 경우 노령이 됐을 때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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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자영업자 30% “노후 준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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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10:33:43
- 수정2012-12-26 15:36:23
저소득 자영업자의 3분의 1이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자영업자의 노후 소득준비 실태와 국민연금 가입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보면 조사대상이 된 가구 총소득 2천만 원 미만 자영업자 만 천여 명 가운데 31%가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란 답변이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처럼 근로 기간에 노후소득을 대비하지 않는 저소득 자영업자를 방치할 경우 노령이 됐을 때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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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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