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창중 수석 대변인 사퇴” 거듭 촉구

입력 2012.12.26 (10:53) 수정 2012.12.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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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당선인이 임명한 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불통인사의 잘못된 첫 단추라며 즉시 임명을 철회하거나 본인이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관석 원내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창중 수석 대변인이 임명되기 전에 박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은 반 대한민국 세력이고,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는 세력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도 반대하는 윤 수석대변인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한 것은 몰염치한 자기변명에 불과했다며, 이제라도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하는 길은 즉시 대변인직에서 사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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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윤창중 수석 대변인 사퇴” 거듭 촉구
    • 입력 2012-12-26 10:53:41
    • 수정2012-12-26 15:22:53
    정치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당선인이 임명한 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불통인사의 잘못된 첫 단추라며 즉시 임명을 철회하거나 본인이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관석 원내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창중 수석 대변인이 임명되기 전에 박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은 반 대한민국 세력이고,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는 세력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도 반대하는 윤 수석대변인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한 것은 몰염치한 자기변명에 불과했다며, 이제라도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하는 길은 즉시 대변인직에서 사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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