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릿 베넷, 브아걸 제아 솔로앨범 참여

입력 2012.12.26 (11:22) 수정 2012.12.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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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알앤비(R&B) 가수 에릭 베넷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본명 김효진·31)의 솔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베넷이 제아의 솔로 음반 첫곡 ‘데이즈&나이츠(Days&nights)’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보컬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사람의 작업은 평소 베넷의 음악을 좋아한 제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소속사는 “제아가 SNS와 이메일로 베넷에게 음반 작업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베넷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음악을 들어본 후 요청에 응했다”며 “제아가 미국으로 건너가 베넷과 현지 작업실에서 만나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제아의 앨범에는 공일오비(015B)의 정석원이 작곡하고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쓴 타이틀곡 ‘그대가 잠든 사이’, 제아가 작곡하고 정엽이 작사와 보컬에 참여한 ‘안아보자’, 래퍼 더블케이가 참여한 ‘사일런트 스토커(Silent Stalker)’ 등 모두 5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제아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작업했다”며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이 참여해 소장 가치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이 앨범은 오는 28일 수록곡 한곡이 먼저 공개된 후 다음달 4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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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릿 베넷, 브아걸 제아 솔로앨범 참여
    • 입력 2012-12-26 11:22:46
    • 수정2012-12-26 16:21:46
    연합뉴스
미국의 인기 알앤비(R&B) 가수 에릭 베넷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본명 김효진·31)의 솔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베넷이 제아의 솔로 음반 첫곡 ‘데이즈&나이츠(Days&nights)’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보컬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사람의 작업은 평소 베넷의 음악을 좋아한 제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소속사는 “제아가 SNS와 이메일로 베넷에게 음반 작업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베넷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음악을 들어본 후 요청에 응했다”며 “제아가 미국으로 건너가 베넷과 현지 작업실에서 만나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제아의 앨범에는 공일오비(015B)의 정석원이 작곡하고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쓴 타이틀곡 ‘그대가 잠든 사이’, 제아가 작곡하고 정엽이 작사와 보컬에 참여한 ‘안아보자’, 래퍼 더블케이가 참여한 ‘사일런트 스토커(Silent Stalker)’ 등 모두 5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제아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작업했다”며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이 참여해 소장 가치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이 앨범은 오는 28일 수록곡 한곡이 먼저 공개된 후 다음달 4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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