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하루 30분 규칙적 운동은 필수

입력 2012.12.26 (11:21) 수정 2012.12.26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른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스포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7살 김문정 씨가 '국민체력 100' 체력 측정에 참여했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집 근처에서, 무료로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도 받았습니다.

생애 처음 직접 체력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꾸준한 운동을 다짐합니다.

<인터뷰> 김문정 57살 : "내가 운동해야 남에게 부담 안된다."

체력 측정의 길이 열렸지만, 얼마나 규칙적으로 해야 할 지 기준이 모호했습니다.

문체부는 최근 실태조사에 세계보건기구 권고안을 적용했습니다.

성인은 1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은 하루 1시간 이상을 권장합니다.

조사결과,우리 10대 여학생들은 10명 가운데 7명이 전혀 운동을 안하고, 참여율이 가장 높은 4,50대도 반 정도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력을 키워야할 때는 운동 안하고, 체력이 떨어질 때야 운동하는 셈입니다.

고령화 사회 착한 스포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성인기준 하루 평균 30분!

규칙적인 운동이 100세 시대를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0세 시대, 하루 30분 규칙적 운동은 필수
    • 입력 2012-12-26 11:47:11
    • 수정2012-12-26 17:33:43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이른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스포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7살 김문정 씨가 '국민체력 100' 체력 측정에 참여했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집 근처에서, 무료로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도 받았습니다. 생애 처음 직접 체력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꾸준한 운동을 다짐합니다. <인터뷰> 김문정 57살 : "내가 운동해야 남에게 부담 안된다." 체력 측정의 길이 열렸지만, 얼마나 규칙적으로 해야 할 지 기준이 모호했습니다. 문체부는 최근 실태조사에 세계보건기구 권고안을 적용했습니다. 성인은 1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은 하루 1시간 이상을 권장합니다. 조사결과,우리 10대 여학생들은 10명 가운데 7명이 전혀 운동을 안하고, 참여율이 가장 높은 4,50대도 반 정도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력을 키워야할 때는 운동 안하고, 체력이 떨어질 때야 운동하는 셈입니다. 고령화 사회 착한 스포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성인기준 하루 평균 30분! 규칙적인 운동이 100세 시대를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