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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대, 지인 도움 도피자금·은신처 제공 받아”
입력 2012.12.26 (12:06) 수정 2012.12.26 (19: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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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났던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가 어제 검거됐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도피 자금과 은신처를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는 탈주 닷새 만인 어제 오후 4시20분쯤 붙잡혔습니다.

공개 수배를 피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하고 옷도 여러차례 갈아입었습니다.

검거 과정에 벌어진 격투로 머리와 얼굴에 상처가 생겼고 왼쪽 팔목에만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습니다.

검거 당시 노 씨는 교도소 동기인 54살 안모 씨의 도움으로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 숨어 있었습니다.

탈주 이튿날인 지난 20일 모습을 드러낸 모텔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안산은 전과 9범인 노 씨가 주로 범죄를 저질렀던 활동 무대입니다.

노 씨는 도주 후 또다른 지인의 도움으로 현금 20만 원을 받아 신발을 구입하고, 택시를 타고 다니며 은신처를 물색해왔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인천 주안동에서 지인에게 공중전화로 두 차례 연락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6시50분쯤 인천 주안역에서 택시를 타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종적을 감춘 노 씨는 안산 오피스텔에 숨어있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인 은닉 혐의로 오피스텔을 제공한 안모 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또 도피에 도움을 준 사람이 더 있는지 여부와 5일 간 노 씨의 행적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노영대, 지인 도움 도피자금·은신처 제공 받아”
    • 입력 2012-12-26 12:07:42
    • 수정2012-12-26 19:34:35
    뉴스 12
<앵커 멘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났던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가 어제 검거됐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도피 자금과 은신처를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는 탈주 닷새 만인 어제 오후 4시20분쯤 붙잡혔습니다.

공개 수배를 피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하고 옷도 여러차례 갈아입었습니다.

검거 과정에 벌어진 격투로 머리와 얼굴에 상처가 생겼고 왼쪽 팔목에만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습니다.

검거 당시 노 씨는 교도소 동기인 54살 안모 씨의 도움으로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 숨어 있었습니다.

탈주 이튿날인 지난 20일 모습을 드러낸 모텔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안산은 전과 9범인 노 씨가 주로 범죄를 저질렀던 활동 무대입니다.

노 씨는 도주 후 또다른 지인의 도움으로 현금 20만 원을 받아 신발을 구입하고, 택시를 타고 다니며 은신처를 물색해왔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인천 주안동에서 지인에게 공중전화로 두 차례 연락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6시50분쯤 인천 주안역에서 택시를 타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종적을 감춘 노 씨는 안산 오피스텔에 숨어있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인 은닉 혐의로 오피스텔을 제공한 안모 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또 도피에 도움을 준 사람이 더 있는지 여부와 5일 간 노 씨의 행적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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