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모레 신임 원내대표 선출

입력 2012.12.26 (12:50) 수정 2012.12.26 (15: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새 원내대표를 모레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김우남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모레 오전 9시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오늘부터 내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모레 오전 후보자 정견 발표를 들은 뒤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됩니다.

민주당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을 치르고, 1명일 경우엔 추대 형식으로 선출하는 방안을 후보 등록 마감 이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3선의 박기춘,전병헌 의원이 출마결심을 굳힌 가운데 일부 중진 의원들은 김한길,이낙연 의원 등을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모레 신임 원내대표 선출
    • 입력 2012-12-26 12:50:55
    • 수정2012-12-26 15:22:53
    정치
민주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새 원내대표를 모레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김우남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모레 오전 9시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오늘부터 내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모레 오전 후보자 정견 발표를 들은 뒤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됩니다. 민주당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을 치르고, 1명일 경우엔 추대 형식으로 선출하는 방안을 후보 등록 마감 이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3선의 박기춘,전병헌 의원이 출마결심을 굳힌 가운데 일부 중진 의원들은 김한길,이낙연 의원 등을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