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샐러리맨 지난해 36만 명”
입력 2012.12.26 (14:34)
수정 2012.12.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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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3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2년판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1년 소득을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천 554만명 가운데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 2천 명으로 2010년의 28만 명보다 29.3% 급증했습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8%에서 2.3%를 기록해 처음으로 2% 벽을 넘었습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자 가운데 한 푼이라도 세금을 내는 과세 대상자는 993만 5천 명으로 63.9%로 집계됐습니다.
과세대상자 비율은 2009년 이전까지만해도 50%대였으나 이후 소득 증가에 힘입어 2010년 60%대를 넘은 뒤 65% 수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여성 과세 대상자는 326만 2천 명으로 여성 비율은 32.8%를 차지했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2년판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1년 소득을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천 554만명 가운데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 2천 명으로 2010년의 28만 명보다 29.3% 급증했습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8%에서 2.3%를 기록해 처음으로 2% 벽을 넘었습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자 가운데 한 푼이라도 세금을 내는 과세 대상자는 993만 5천 명으로 63.9%로 집계됐습니다.
과세대상자 비율은 2009년 이전까지만해도 50%대였으나 이후 소득 증가에 힘입어 2010년 60%대를 넘은 뒤 65% 수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여성 과세 대상자는 326만 2천 명으로 여성 비율은 32.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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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연봉 샐러리맨 지난해 36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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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14:34:52
- 수정2012-12-26 15:25:58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3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2년판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1년 소득을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천 554만명 가운데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 2천 명으로 2010년의 28만 명보다 29.3% 급증했습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8%에서 2.3%를 기록해 처음으로 2% 벽을 넘었습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자 가운데 한 푼이라도 세금을 내는 과세 대상자는 993만 5천 명으로 63.9%로 집계됐습니다.
과세대상자 비율은 2009년 이전까지만해도 50%대였으나 이후 소득 증가에 힘입어 2010년 60%대를 넘은 뒤 65% 수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여성 과세 대상자는 326만 2천 명으로 여성 비율은 32.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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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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