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선수들, 영아원 찾아 나눔 시간

입력 2012.12.26 (14:56) 수정 2012.12.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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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영아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KLPGA는 이정연, 윤슬아 등 KLPGA 소속 선수 11명이 24일 오전 대한사회복지회재단 의정부 영아원에서 영아들의 식사를 돕고 함께 게임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오후에는 14명의 프로 선수들이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수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이정연은 "매년 작은 손길과 도움이지만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상금순위 20위 안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석 여부를 정했지만,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는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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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선수들, 영아원 찾아 나눔 시간
    • 입력 2012-12-26 14:56:20
    • 수정2012-12-26 14:56:33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영아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KLPGA는 이정연, 윤슬아 등 KLPGA 소속 선수 11명이 24일 오전 대한사회복지회재단 의정부 영아원에서 영아들의 식사를 돕고 함께 게임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오후에는 14명의 프로 선수들이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수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이정연은 "매년 작은 손길과 도움이지만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상금순위 20위 안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석 여부를 정했지만,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는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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