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라톤 코스 확정

입력 2012.1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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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라톤 코스가 확정됐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송도 센트럴파크를 출발해 구도심을 경유, 서구경기장 메인스타디움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공식 코스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조직위는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아낼 최적의 코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는 송도 신도시를 기점으로 송도3교~해안도로~신흥사거리~동인천역~송림오거리~재능대학~청라국제도시~서구경기장으로 짜였다.

애초 조직위는 송도·청라·인천대교를 아울러 국제 대회 추세인 순환코스(루프코스)로 코스를 설계할 계획이었으나 인천의 역사를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 일자형 코스로 바꿨다.

조직위는 청라국제지구의 도로 신설계획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연말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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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라톤 코스 확정
    • 입력 2012-12-26 15:58:00
    연합뉴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라톤 코스가 확정됐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송도 센트럴파크를 출발해 구도심을 경유, 서구경기장 메인스타디움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공식 코스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조직위는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아낼 최적의 코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는 송도 신도시를 기점으로 송도3교~해안도로~신흥사거리~동인천역~송림오거리~재능대학~청라국제도시~서구경기장으로 짜였다. 애초 조직위는 송도·청라·인천대교를 아울러 국제 대회 추세인 순환코스(루프코스)로 코스를 설계할 계획이었으나 인천의 역사를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 일자형 코스로 바꿨다. 조직위는 청라국제지구의 도로 신설계획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연말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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