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점주 “빵집 中企 업종 신청은 무효”

입력 2012.1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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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제과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대해 또 다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200여명은 오늘 동반성장위원회를 항의방문해 대한제과협회가 제출한 제과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신청서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파리바게뜨 점주들은 가맹 빵집 가맹점주도 골목상권에 포함되는 자영업자라며 제과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거래기준에 이어 이중으로 규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동반위는 제과업을 포함한 11개 서비스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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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점주 “빵집 中企 업종 신청은 무효”
    • 입력 2012-12-26 16: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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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제과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대해 또 다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200여명은 오늘 동반성장위원회를 항의방문해 대한제과협회가 제출한 제과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신청서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파리바게뜨 점주들은 가맹 빵집 가맹점주도 골목상권에 포함되는 자영업자라며 제과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거래기준에 이어 이중으로 규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동반위는 제과업을 포함한 11개 서비스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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