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치원생 차량사고 관련 공직자 정직 처분

입력 2012.1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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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11명이 숨진 중국 차량 사고와 관련해 부시장을 포함한 지역관리 12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장시성 구이시 시 당국은 사고 조사가 끝날 때까지 부시장과 경찰, 교육공무원 등 관련 공직자 12명을 정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이 지역에서는 유치원생들을 태운 차량이 연못에 빠져 4살부터 6살 유치원생 1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지역주민들은 경찰의 더딘 대응으로 사망자가 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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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유치원생 차량사고 관련 공직자 정직 처분
    • 입력 2012-12-26 16:12:59
    국제
유치원생 11명이 숨진 중국 차량 사고와 관련해 부시장을 포함한 지역관리 12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장시성 구이시 시 당국은 사고 조사가 끝날 때까지 부시장과 경찰, 교육공무원 등 관련 공직자 12명을 정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이 지역에서는 유치원생들을 태운 차량이 연못에 빠져 4살부터 6살 유치원생 1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지역주민들은 경찰의 더딘 대응으로 사망자가 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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