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이란 핵개발 중단이 최우선 과제”

입력 2012.1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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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신의 최우선 정책이 이란의 핵개발을 중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가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공식 선거유세에 돌입해 이같이 말하고 서둘러 대응에 나설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현재의 속도로 핵무기를 개발하면 내년 여름 첫 핵폭탄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물질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23일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에 5천 가구의 유대인 정착촌을 건립하는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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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총리 “이란 핵개발 중단이 최우선 과제”
    • 입력 2012-12-26 16:12:59
    국제
다음달 22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신의 최우선 정책이 이란의 핵개발을 중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가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공식 선거유세에 돌입해 이같이 말하고 서둘러 대응에 나설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현재의 속도로 핵무기를 개발하면 내년 여름 첫 핵폭탄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물질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23일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에 5천 가구의 유대인 정착촌을 건립하는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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