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규 주택 공급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오늘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업체가 32개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37개 사는 내년에 분양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3개 사는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사업계획을 미처 세우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내년 분양 예정 물량은 12만 2천 329가구로 올해 실적과 비슷하지만 올해도 당초 계획보다 30퍼센트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내년 실적은 계획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주택협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악화 등으로 내년 주택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어 새 집의 공급 공백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오늘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업체가 32개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37개 사는 내년에 분양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3개 사는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사업계획을 미처 세우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내년 분양 예정 물량은 12만 2천 329가구로 올해 실적과 비슷하지만 올해도 당초 계획보다 30퍼센트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내년 실적은 계획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주택협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악화 등으로 내년 주택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어 새 집의 공급 공백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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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협회 “내년 신규 주택 공급 위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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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16:37:40
내년 신규 주택 공급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오늘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업체가 32개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37개 사는 내년에 분양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3개 사는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사업계획을 미처 세우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내년 분양 예정 물량은 12만 2천 329가구로 올해 실적과 비슷하지만 올해도 당초 계획보다 30퍼센트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내년 실적은 계획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주택협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악화 등으로 내년 주택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어 새 집의 공급 공백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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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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