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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경기도의회 회의장 봉쇄로 본회의 무산
입력 2012.12.26 (19:37) 사회
경기지역 한우농가 농민들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을 봉쇄해 예산안 처리가 미뤄졌습니다.
한우농가 농민들은 내년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예산 160억 원 가운데 105억 원을 도의회 예결위가 감액한 것에 항의하며 오늘 오전 본회의장 출입구를 막고 의원들의 등원을 저지했습니다.
105억 원은 학교급식에서 1등급 이상 한우를 쓸 경우 2~3등급과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예산으로, 예결위는 '특정 농가만 혜택이 간다'며 이를 어제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는 내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한우농가 농민들은 내년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예산 160억 원 가운데 105억 원을 도의회 예결위가 감액한 것에 항의하며 오늘 오전 본회의장 출입구를 막고 의원들의 등원을 저지했습니다.
105억 원은 학교급식에서 1등급 이상 한우를 쓸 경우 2~3등급과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예산으로, 예결위는 '특정 농가만 혜택이 간다'며 이를 어제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는 내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 한우농가 경기도의회 회의장 봉쇄로 본회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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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19:37:45
경기지역 한우농가 농민들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을 봉쇄해 예산안 처리가 미뤄졌습니다.
한우농가 농민들은 내년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예산 160억 원 가운데 105억 원을 도의회 예결위가 감액한 것에 항의하며 오늘 오전 본회의장 출입구를 막고 의원들의 등원을 저지했습니다.
105억 원은 학교급식에서 1등급 이상 한우를 쓸 경우 2~3등급과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예산으로, 예결위는 '특정 농가만 혜택이 간다'며 이를 어제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는 내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한우농가 농민들은 내년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예산 160억 원 가운데 105억 원을 도의회 예결위가 감액한 것에 항의하며 오늘 오전 본회의장 출입구를 막고 의원들의 등원을 저지했습니다.
105억 원은 학교급식에서 1등급 이상 한우를 쓸 경우 2~3등급과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예산으로, 예결위는 '특정 농가만 혜택이 간다'며 이를 어제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는 내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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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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