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박근혜 예산’ 위해 최소한의 국채 발행 검토”

입력 2012.12.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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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뒷받침하는 이른바 '박근혜 예산 6조원' 조달을 위해 최소한의 국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목표로 하는 6조 원 가운데 국회 예결특위에서 이미 3조 3천억 원의 예산을 삭감했고, 나머지 금액은 추가로 예산을 삭감하거나,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세입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세입 세출을 조정하고도 부족한 금액은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지만, 그 규모는 최소한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6조 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예산이라면서 새누리당이 욕을 먹고 무리가 있더라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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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박근혜 예산’ 위해 최소한의 국채 발행 검토”
    • 입력 2012-12-26 19:39:36
    정치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뒷받침하는 이른바 '박근혜 예산 6조원' 조달을 위해 최소한의 국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목표로 하는 6조 원 가운데 국회 예결특위에서 이미 3조 3천억 원의 예산을 삭감했고, 나머지 금액은 추가로 예산을 삭감하거나,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세입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세입 세출을 조정하고도 부족한 금액은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지만, 그 규모는 최소한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6조 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예산이라면서 새누리당이 욕을 먹고 무리가 있더라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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