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
입력 2012.12.26 (19:03)
수정 2012.12.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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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경제민주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의 구조를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르면 내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첫 정책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경제가 대기업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경제였다면,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가고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가는 쌍끌이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이 경제의 조연이 아닌 당당한 주연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대기업이 부당하게 납품단가를 인하하거나 중소기업 영역을 침해하는 횡포를 철저히 근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전경련 회장단과 만나서는 대기업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기업의 경영 목표는 우리 공동체 전체와의 상생을 추구해야 하고, 경영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부터 할 게 아니라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고통 분담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시기와 관련해서는 이르면 내일 발표하고, 인수위 인선도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핵심 인선 내용이 우선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경제민주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의 구조를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르면 내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첫 정책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경제가 대기업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경제였다면,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가고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가는 쌍끌이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이 경제의 조연이 아닌 당당한 주연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대기업이 부당하게 납품단가를 인하하거나 중소기업 영역을 침해하는 횡포를 철저히 근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전경련 회장단과 만나서는 대기업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기업의 경영 목표는 우리 공동체 전체와의 상생을 추구해야 하고, 경영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부터 할 게 아니라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고통 분담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시기와 관련해서는 이르면 내일 발표하고, 인수위 인선도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핵심 인선 내용이 우선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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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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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19:46:03
- 수정2012-12-26 20:08:3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경제민주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의 구조를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르면 내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첫 정책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경제가 대기업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경제였다면,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가고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가는 쌍끌이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이 경제의 조연이 아닌 당당한 주연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대기업이 부당하게 납품단가를 인하하거나 중소기업 영역을 침해하는 횡포를 철저히 근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전경련 회장단과 만나서는 대기업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기업의 경영 목표는 우리 공동체 전체와의 상생을 추구해야 하고, 경영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부터 할 게 아니라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고통 분담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시기와 관련해서는 이르면 내일 발표하고, 인수위 인선도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핵심 인선 내용이 우선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경제민주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의 구조를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르면 내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첫 정책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경제가 대기업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경제였다면,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가고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가는 쌍끌이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이 경제의 조연이 아닌 당당한 주연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대기업이 부당하게 납품단가를 인하하거나 중소기업 영역을 침해하는 횡포를 철저히 근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전경련 회장단과 만나서는 대기업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기업의 경영 목표는 우리 공동체 전체와의 상생을 추구해야 하고, 경영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부터 할 게 아니라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고통 분담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시기와 관련해서는 이르면 내일 발표하고, 인수위 인선도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핵심 인선 내용이 우선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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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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