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인천시, 꼼꼼한 심사로 예산 낭비 줄여
입력 2012.12.26 (21:32) 수정 2012.12.26 (21:47) 뉴스9(경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공사나 용역을 발주하는 경우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인천시가 꼼꼼한 심사제도를 도입해 올해 2백억 원 가까이 절약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가도로 개설로 맨홀이 새로 설치될 곳입니다.

애초 예상했던 공사비는 2억 2천만 원.

하지만, 실제 추진 과정에선 조립식 맨홀 설치를 검토하면서 5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따지는 '계약심사제도'를 거친 겁니다.

<인터뷰> 정태현(인천시 건설심사과) : "과다한 시설이 필요 없이 유지 관리가 필요한 조립식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예산 절감을 했습니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계약 심사제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각종 공사 사업의 경우 3억 원 이상, 용역 사업의 경우 1억 원 이상이 심사 대상입니다.

제도 시행으로 효과도 큽니다.

2009년 259억 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에도 193억 원의 예산을 줄였습니다.

<인터뷰> 박준복(참여예산센터 소장) : "공무원들이 꼼꼼히 현장을 살펴보면 상당 부분 예산 낭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이 되고요."

예산 절감의 효과를 높이려면 사업의 사후 집행 과정에 대한 감시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천시는 용역 사업의 심사 대상 금액을 기존 1억 원에서 7천만 원으로 낮춰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인천시, 꼼꼼한 심사로 예산 낭비 줄여
    • 입력 2012-12-26 20:51:04
    • 수정2012-12-26 21:47:56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공사나 용역을 발주하는 경우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인천시가 꼼꼼한 심사제도를 도입해 올해 2백억 원 가까이 절약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가도로 개설로 맨홀이 새로 설치될 곳입니다.

애초 예상했던 공사비는 2억 2천만 원.

하지만, 실제 추진 과정에선 조립식 맨홀 설치를 검토하면서 5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따지는 '계약심사제도'를 거친 겁니다.

<인터뷰> 정태현(인천시 건설심사과) : "과다한 시설이 필요 없이 유지 관리가 필요한 조립식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예산 절감을 했습니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계약 심사제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각종 공사 사업의 경우 3억 원 이상, 용역 사업의 경우 1억 원 이상이 심사 대상입니다.

제도 시행으로 효과도 큽니다.

2009년 259억 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에도 193억 원의 예산을 줄였습니다.

<인터뷰> 박준복(참여예산센터 소장) : "공무원들이 꼼꼼히 현장을 살펴보면 상당 부분 예산 낭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이 되고요."

예산 절감의 효과를 높이려면 사업의 사후 집행 과정에 대한 감시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천시는 용역 사업의 심사 대상 금액을 기존 1억 원에서 7천만 원으로 낮춰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경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