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밤새 눈…남부 ‘제설 작업’ 비상

입력 2012.12.29 (20:59) 수정 2012.12.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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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 겨울 눈이 많이 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에 오후들어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엔 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첫 소식,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주말. 뿌옇게 흐린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시민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채 종종걸음으로 갈 길을 서둘렀습니다.

한낮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빙판길을 거의 없었지만 도심 곳곳에선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터뷰>오유환(서울 시흥동): "눈이 계속 오고 있으니까 제동거리도 길어지고 운전하기가 굉장히 앞도 안 보이고 하면서 불편하니까 힘들어요"

폭설 피해를 입은 부산과 광주 등 남부 지역에선 오늘도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곳곳에서 도로 통제도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은 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여파로 현재까지 8개 시,군의 20군데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60년만의 폭설이 내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팔공산 순환도로 30km 구간 등 8곳의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한파와 폭설이 또다시 예고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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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밤새 눈…남부 ‘제설 작업’ 비상
    • 입력 2012-12-29 21:01:44
    • 수정2012-12-29 2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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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 겨울 눈이 많이 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에 오후들어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엔 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첫 소식, 김지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주말. 뿌옇게 흐린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시민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채 종종걸음으로 갈 길을 서둘렀습니다. 한낮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빙판길을 거의 없었지만 도심 곳곳에선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터뷰>오유환(서울 시흥동): "눈이 계속 오고 있으니까 제동거리도 길어지고 운전하기가 굉장히 앞도 안 보이고 하면서 불편하니까 힘들어요" 폭설 피해를 입은 부산과 광주 등 남부 지역에선 오늘도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곳곳에서 도로 통제도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은 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여파로 현재까지 8개 시,군의 20군데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60년만의 폭설이 내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팔공산 순환도로 30km 구간 등 8곳의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한파와 폭설이 또다시 예고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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