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쌓는 ‘동부산성’ 4연승 쾌속 질주!

입력 2012.12.30 (21:29) 수정 2012.12.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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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부진에 빠져있던 동부가 강호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동부는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을 꺾고 4연승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부의 간판스타 김주성이 시원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김주성의 축포와 함께 동부는 삼성을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인터뷰> 강동희 : "수비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

동부의 해결사는 외국인 선수 센슬리였습니다.

4쿼터 삼성의 거센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던지는 슛마다 림을 갈랐습니다.

센슬리의 신들린 플레이에 홈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공수에서 짜임새를 되찾은 동부는 시즌 최다인 4연승을 거두며 후반기 대반격을 예고했습니다.

모비스는 LG를 크게 이기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함지훈이 17득점을 올린 모비스는 LG에 올 시즌 최다인 서른다섯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수비와 리바우드 등 궂은 일을 잘해줘서 이긴 경기입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53대50으로 꺾고 선두 우리은행을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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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쌓는 ‘동부산성’ 4연승 쾌속 질주!
    • 입력 2012-12-30 21:32:28
    • 수정2012-12-30 2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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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부진에 빠져있던 동부가 강호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동부는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을 꺾고 4연승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부의 간판스타 김주성이 시원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김주성의 축포와 함께 동부는 삼성을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인터뷰> 강동희 : "수비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 동부의 해결사는 외국인 선수 센슬리였습니다. 4쿼터 삼성의 거센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던지는 슛마다 림을 갈랐습니다. 센슬리의 신들린 플레이에 홈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공수에서 짜임새를 되찾은 동부는 시즌 최다인 4연승을 거두며 후반기 대반격을 예고했습니다. 모비스는 LG를 크게 이기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함지훈이 17득점을 올린 모비스는 LG에 올 시즌 최다인 서른다섯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수비와 리바우드 등 궂은 일을 잘해줘서 이긴 경기입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53대50으로 꺾고 선두 우리은행을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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