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서운 한파’ 맹위…최고 10㎝ 눈

입력 2012.12.31 (06:31) 수정 2012.12.3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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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12년의 마지막 해, 마지막 해넘이는 서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서울 남산에서 오후 5시 24분쯤 2012년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면서 2013년 첫 태양을 보실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올해 새해 첫 해돋이는 강원 동해안지역과 제주에서만 구름 사이로 보실 수 있겠는데요.

강릉 정동진은 내일 아침 7시 39분 성산 일출봉에서는 7시 36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넘이, 해돋이를 보러 가실 때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으로 정말 '완전무장'을 하고 집을 나서셔야겠습니다.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지금도 전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진 가운데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요.

새해 첫날인 내일도 세밑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지금 꽁꽁 얼어붙은 도로가 많습니다.

교통안전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큰 눈도 말썽입니다.

오늘도 충청과 호남지방으로 최고 10cm의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새벽 사이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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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매서운 한파’ 맹위…최고 10㎝ 눈
    • 입력 2012-12-31 06:32:06
    • 수정2012-12-31 0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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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12년의 마지막 해, 마지막 해넘이는 서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서울 남산에서 오후 5시 24분쯤 2012년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면서 2013년 첫 태양을 보실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올해 새해 첫 해돋이는 강원 동해안지역과 제주에서만 구름 사이로 보실 수 있겠는데요. 강릉 정동진은 내일 아침 7시 39분 성산 일출봉에서는 7시 36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넘이, 해돋이를 보러 가실 때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으로 정말 '완전무장'을 하고 집을 나서셔야겠습니다.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지금도 전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진 가운데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요. 새해 첫날인 내일도 세밑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지금 꽁꽁 얼어붙은 도로가 많습니다. 교통안전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큰 눈도 말썽입니다. 오늘도 충청과 호남지방으로 최고 10cm의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새벽 사이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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