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영광 6호기도 재가동 수순…정부-주민 갈등
입력 2013.01.02 (06:21) 수정 2013.01.02 (16:05)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품질검증서 위조부품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원전 5호기가 재가동 이틀만인 오늘 정상출력에 도달하고, 6호기도 조만간 재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그러나 핵심부품의 결함이 발견된 3호기의 조사와 보수계획을 놓고는 지역주민과 정부 측의 입장이 맞서 갈등이 여전합니다.

보도에 이성각기자입니다.

<리포트>

품질 검증서가 위조돼 가동중단됐던 영광원전 5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간 지 이틀 만인 오늘 100% 출력에 도달합니다.

문제의 부품들이 교체됐고, 가동에 문제가 없다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보고서를 주민들이 수용한 결괍니다.

<인터뷰> 황대권(영광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 : "원자로 자체에 문제가 있어 중단된 것이 아니고 위조 검증서 위조 부품때문에 그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중단된 것이기 때문에.."

함께 조사가 진행된 6호기도 이번 주말 이전에 가동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100만 킬로와트급 5,6호기의 재가동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되는 1월 전력수급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그러나 원자로 상부 관통관에 균열이 확인된 3호기의 재가동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범 군민 대책위가 3호기의 결함 원인과 보수계획을 수립할 민관조사단에 해외전문가를 추천할 예정이지만, 원전당국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박응섭(영광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소장) : "(국내전문가는)자유로운 목소리를 내는 게 힘들지 않느냐..그런 입장에서 (대책위는)외국 전문가들을 섭외했는데..원안위에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5호기와 6호기가 재가동 수순에 들어갔지만, 3호기에 대한 조사단 구성은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어서 영광원전의 완전 가동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 영광 6호기도 재가동 수순…정부-주민 갈등
    • 입력 2013-01-02 06:24:24
    • 수정2013-01-02 16:05:0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품질검증서 위조부품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원전 5호기가 재가동 이틀만인 오늘 정상출력에 도달하고, 6호기도 조만간 재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그러나 핵심부품의 결함이 발견된 3호기의 조사와 보수계획을 놓고는 지역주민과 정부 측의 입장이 맞서 갈등이 여전합니다.

보도에 이성각기자입니다.

<리포트>

품질 검증서가 위조돼 가동중단됐던 영광원전 5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간 지 이틀 만인 오늘 100% 출력에 도달합니다.

문제의 부품들이 교체됐고, 가동에 문제가 없다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보고서를 주민들이 수용한 결괍니다.

<인터뷰> 황대권(영광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 : "원자로 자체에 문제가 있어 중단된 것이 아니고 위조 검증서 위조 부품때문에 그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중단된 것이기 때문에.."

함께 조사가 진행된 6호기도 이번 주말 이전에 가동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100만 킬로와트급 5,6호기의 재가동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되는 1월 전력수급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그러나 원자로 상부 관통관에 균열이 확인된 3호기의 재가동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범 군민 대책위가 3호기의 결함 원인과 보수계획을 수립할 민관조사단에 해외전문가를 추천할 예정이지만, 원전당국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박응섭(영광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소장) : "(국내전문가는)자유로운 목소리를 내는 게 힘들지 않느냐..그런 입장에서 (대책위는)외국 전문가들을 섭외했는데..원안위에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5호기와 6호기가 재가동 수순에 들어갔지만, 3호기에 대한 조사단 구성은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어서 영광원전의 완전 가동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