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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새해 차량 1,193대 방화…최고 기록 경신
입력 2013.01.02 (06:54) 수정 2013.01.02 (13:50) 국제
2013년 새해 첫날을 맞아 프랑스에서는 밤새 자동차 방화가 이어지며 천 백여 대의 차량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밤부터 어제 새벽 사이에 파리와 파리 주변 지역에서만 209대의 차량에서 방화가 발생했고 프랑스 전역에서 모두 1,193대의 자동차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통계가 마지막으로 나온 2009년에는 6년 만에 최고인 1,147대의 차가 불탔고 올해는 그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그동안 방화범들의 경쟁 심리를 부추길 것을 우려해 방화 피해 차량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새로 들어선 사회당 정부는 올해부터 숫자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고 지난해 12월 31일 밤 경찰과 구호 요원 등 6만 5천명을 동원해 경비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차량 방화를 줄이진 못했습니다.

한편 프랑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차량 방화는 4만 2천여 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佛 새해 차량 1,193대 방화…최고 기록 경신
    • 입력 2013-01-02 06:54:38
    • 수정2013-01-02 13:50:59
    국제
2013년 새해 첫날을 맞아 프랑스에서는 밤새 자동차 방화가 이어지며 천 백여 대의 차량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밤부터 어제 새벽 사이에 파리와 파리 주변 지역에서만 209대의 차량에서 방화가 발생했고 프랑스 전역에서 모두 1,193대의 자동차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통계가 마지막으로 나온 2009년에는 6년 만에 최고인 1,147대의 차가 불탔고 올해는 그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그동안 방화범들의 경쟁 심리를 부추길 것을 우려해 방화 피해 차량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새로 들어선 사회당 정부는 올해부터 숫자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고 지난해 12월 31일 밤 경찰과 구호 요원 등 6만 5천명을 동원해 경비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차량 방화를 줄이진 못했습니다.

한편 프랑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차량 방화는 4만 2천여 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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