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프라이스, 탬파베이와 1년 재계약

입력 2013.01.02 (08:14) 수정 2013.01.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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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1년 더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은 익명의 야구계 관계자를 인용, 프라이스가 탬파베이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연봉 435만 달러를 받은 프라이스는 올해 900만 달러(약 96억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이스는 지난해 20승5패와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해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3회 연속 올스타로 선정됐고,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를 제치고 AL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라이스는 2015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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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영상 프라이스, 탬파베이와 1년 재계약
    • 입력 2013-01-02 08:14:24
    • 수정2013-01-02 10:11:02
    연합뉴스
2012시즌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1년 더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은 익명의 야구계 관계자를 인용, 프라이스가 탬파베이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연봉 435만 달러를 받은 프라이스는 올해 900만 달러(약 96억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이스는 지난해 20승5패와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해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3회 연속 올스타로 선정됐고,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를 제치고 AL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라이스는 2015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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