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늦어도 2.3일 내 인수위원 등 후속 인선 발표

입력 2013.01.02 (11:37) 수정 2013.01.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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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늦어도 2-3일 안에 인수위원 인선 발표를 할 것이라고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선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인수위원으로서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당선인 측 핵심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박 당선인이 이번 주 안에 인수위 구성을 완료해 정권 인수인계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후속 인선이 발표되고 인수위원이 임명되면 곧바로 현판식을 갖고 첫 전체회의를 여는 등 인수위가 공식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인수위원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기존의 인수위 사무실 공간이 좁아 인수위 분과 9개 가운데 4개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으로 옮겨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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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당선인, 늦어도 2.3일 내 인수위원 등 후속 인선 발표
    • 입력 2013-01-02 11:37:37
    • 수정2013-01-02 19:40:50
    정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늦어도 2-3일 안에 인수위원 인선 발표를 할 것이라고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선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인수위원으로서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당선인 측 핵심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박 당선인이 이번 주 안에 인수위 구성을 완료해 정권 인수인계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후속 인선이 발표되고 인수위원이 임명되면 곧바로 현판식을 갖고 첫 전체회의를 여는 등 인수위가 공식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인수위원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기존의 인수위 사무실 공간이 좁아 인수위 분과 9개 가운데 4개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으로 옮겨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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