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개발업체인 RNL 바이오의 해외 위장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RNL 바이오사가 수백 억 원대의 가짜 해외 투자를 했다는 의혹 사건을 서울세관으로부터 넘겨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NL 바이오는 지난 2011년 3월, 미국에 셀텍스라는 회사를 설립한 뒤 기술이전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보내고, 수 차례의 위장 거래를 통해 350억 원을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세관에서 넘긴 자료를 건네 받아 이 같은 금전 거래가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해당되는 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RNL 바이오사가 수백 억 원대의 가짜 해외 투자를 했다는 의혹 사건을 서울세관으로부터 넘겨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NL 바이오는 지난 2011년 3월, 미국에 셀텍스라는 회사를 설립한 뒤 기술이전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보내고, 수 차례의 위장 거래를 통해 350억 원을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세관에서 넘긴 자료를 건네 받아 이 같은 금전 거래가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해당되는 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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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RNL 바이오 ‘가짜 해외 투자’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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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11:58:11
줄기세포 개발업체인 RNL 바이오의 해외 위장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RNL 바이오사가 수백 억 원대의 가짜 해외 투자를 했다는 의혹 사건을 서울세관으로부터 넘겨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NL 바이오는 지난 2011년 3월, 미국에 셀텍스라는 회사를 설립한 뒤 기술이전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보내고, 수 차례의 위장 거래를 통해 350억 원을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세관에서 넘긴 자료를 건네 받아 이 같은 금전 거래가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해당되는 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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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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