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 ‘전태풍·최진수 활약’ 연패 탈출

입력 2013.01.02 (12:52) 수정 2013.01.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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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전태풍과 최진수 콤비를 앞세워 새해 첫 날 기분좋은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오리온스는 전태풍과 최진수가 안정을 찾으면서,조직력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스 공격을 이끄는 전태풍이 특유의 화려한 공격을 선보입니다.

전태풍은 수비에선 블록슛을 성공시키는등,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태풍의 지휘속에 최진수도 오랫만에 강력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최진수는 골밑에서 투혼 넘친 동작으로 오리온스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전태풍과 최진수가 제 역할을 해낸 오리온스는 삼성을 80대 65로 이겼습니다.

오리온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전태풍(오리온스) : "집중력을 발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

전자랜드는 종료 1.6초전 포웰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인삼공사에 73대 71로 이겼습니다.

전자랜드 가드 정병국은 21득점을 올리면서,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모비스는 4연승을 달리던 동부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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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오리온스 ‘전태풍·최진수 활약’ 연패 탈출
    • 입력 2013-01-02 12:55:16
    • 수정2013-01-02 13:24:45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전태풍과 최진수 콤비를 앞세워 새해 첫 날 기분좋은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오리온스는 전태풍과 최진수가 안정을 찾으면서,조직력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스 공격을 이끄는 전태풍이 특유의 화려한 공격을 선보입니다. 전태풍은 수비에선 블록슛을 성공시키는등,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태풍의 지휘속에 최진수도 오랫만에 강력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최진수는 골밑에서 투혼 넘친 동작으로 오리온스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전태풍과 최진수가 제 역할을 해낸 오리온스는 삼성을 80대 65로 이겼습니다. 오리온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전태풍(오리온스) : "집중력을 발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 전자랜드는 종료 1.6초전 포웰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인삼공사에 73대 71로 이겼습니다. 전자랜드 가드 정병국은 21득점을 올리면서,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모비스는 4연승을 달리던 동부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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