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또 유색인종 집단 폭행 피살

입력 2013.01.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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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또 유색인종 청년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새벽 멜버른 남부 라이에서 남아시아계로 추정되는 정원사 22살 데이비드 카사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청년 5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18살에서 24살 사이의 청년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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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서 또 유색인종 집단 폭행 피살
    • 입력 2013-01-02 13:52:31
    국제
호주에서 또 유색인종 청년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새벽 멜버른 남부 라이에서 남아시아계로 추정되는 정원사 22살 데이비드 카사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청년 5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18살에서 24살 사이의 청년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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